〈뮤제올로지 캐비닛(Museology Cabinet)〉, 2019, 수집한 엽서와 선우영 작가의 그림 〈백두산 천지의 부석백사장〉과 〈구룡폭포〉를 함께 설치

​​이 작업은 일현미술관 학예팀 박성아 큐레이터 제안으로 진행되었다. 미술관이 소장한 풍경 그림과 내가 수집한 엽서를 나란히 놓고 전형적인 풍경의 모습을 살펴본 후, 작가 선우영의 그림 두 점을 선택하여 전시하였다. 엽서와 선우영의 그림은 서로 다른 시기와 제작 배경을 지니고 있지만, 그 속에 유사한 풍경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인간이 풍경 이미지를 전형적으로 프레임 안에 담아내는 방식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북한이라는 강력한 이미지를 사유하고 경험하는 방식 역시 이러한 풍경 이미지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 본 프로젝트에 출품된 선우영 작가의 그림은 일현미술관 소장품입니다.
* 프로젝트와 관련한 정보는 ⟪간극의 시간⟫과 ⟪서정유람⟫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시

2019. 07.

간극의 시간

관련 전시

​서정유람